'전문가컬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김태관 박사 자료제공 - 2023년도 제주문예회관 월별 공연 프로그램 포스터 [제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태관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이 2024년은 진흥원 개관 36주년, 제주도립무용단 창단 34주년이 되는 갑진년 새해와 민선 8기 중반에 접어든 도정의 혁신방향에 맞춰 제주문화예술진흥원도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서 개혁을 추진한다고 선포했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은 1988년 제주도 내 최초의 전문 예술공간으로 개관해 그동안 문화ㆍ예술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다양한 문화ㆍ예술 ...
김용혁 대표 자료제공 - 행정기본법 제23조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제재처분의 제척기간 수년이 지난 사항에 대해서 갑작스럽게 ‘행정처분’이 내려온다면 필자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상당하게 당황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10년이 지난 사건에 대해서 당시 사건 발생 시에 형사처벌과 과징금 처벌을 받았는데도 14년이 지난 시점에서 의사면허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는 사실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행정처분을 처분하는 시행청의 담당주...
임송 박사 자료제공 - 영화 '나넬 모차르트'(Mozrt’s Sister/Nannerl, la soeur de Mozart 2010) *Nannerl= 나넬 또는 난네를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영화 ‘나넬 모차르트’ (Mozart’s Sister / Nannerl, la soeur de Mozart / 2010) 영화 ‘나넬 모차르트(Nannerl, Mozart’s Sister / Nanerl, la soeur de Mozart)’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
김태관 박사 자료제공 - 대한민국연극제 포스터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문화예술축제의 다양성 지난 6월 제주 동쪽 표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끝나자마자 제주문예회관, 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가 한국연극협회제주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연극제는 40여년 동안 우리나라 연극발전을 견인하였고, 특히 금번 41회 제주축제는 전국의 연극인들과 내방객들로 인해 제주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제주관광 및 지역경제에도 좋은...
임 송 박사 사진제공 - 모차르트 가족들이 탔던 실물 크기의 마차 모형 - 아우구스부르크 박물관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군주의 엄격한 고용 방식과 고용인의 이유 있는 반항 1781년(25살) 1월 25일, 오페라 '이도메네오(Idomeneo)'를 보기위해 잘츠부르크를 출발한 아버지 레오폴트와 누이 난네를이 뮌헨에 도착했다. 1월 29일, 퀴빌리에 극장(Cuvilliés Theatre)에서 '이도메네오'가 초연되었다. 모차르트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 이틀 뒤였다....
김용혁 대표 자료제공 - 공유수면정의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취재부= '심사숙고' 란 국어 사전적 의미로 깊이 잘 생각함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풀이해서 말하면 현실을 깊이 잘 생각해서 계획해야 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오늘 필자가 왜 이런 사자성어를 말씀드리면서 컬럼을 시작하는 이유는 최근 이 '심사숙고'란 단어를 하지 않은 채 근거없이 자신만의 철학으로 행정처분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설명을 드리고 사설을 시작하는 겁니다. 최근 행정처분으로 인해 고...
임 송박사 자료제공 - 모차르트 고향 찰츠부르크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취재부= 1771년 3월, 이탈리아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징슈필 '베툴리아의 해방(La Betulia liberata, K.118/74c)'을 작곡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모차르트는 어느 날 오스트리아 궁정으로부터 중요한 연락을 받았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女帝)의 셋째 아들인 롬바르디아 총독 페르디난트 공작(1754~1806)과 모데나 공주 마리아 베아트리체 데스테의 ...
김민영 전 산림조합장 사진제공 - 난국정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6대째 수침동에 터를 잡고 살아온 김해 김씨 우리 집 고조부께서는 머리가 좋고 성실하셨다. 우리 집은 일꾼 식솔들이 여럿 있는 산중 부잣집이었다. 고조부는 일제강점기 때 일꾼들을 동원해 뒷산에서 베어낸 나무로 장작 패서 구절재 너머 군산까지 소구르마에 싣고 가서 팔았다. 산이 보잘것 없던 항구는 사람이 많았고 나무가 귀했다. 일본인이 많았기에 장작은 언제나 가까운 정읍 나무전에서 파는 것...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앞에 글에서 소리의 인식 방법은 뇌의 해석이라고 이야기했고 뇌피셜이라는 단어로 플라시보 효과와도 비슷한 ‘소리의 좋다, 나쁘다’는 개념을 조금 언급했었습니다. 오디오 매니아들이나 하이파이 동호회 등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더 좋은 소리에 대한 갈망과 맞물린 미신적 신뢰감등으로 케이블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진다거나 전기에 따라서 소리가 좋아진다는 등등의 믿음입니다. 그리고 꼭 덧붙여지는 부분이 그걸(좋아지는 것을) 느끼지 못하면 ‘막귀’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반...
임 송 박사 자료제공 - 손암 정약전(1758~1816)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1800년 8월 18일 정조대왕(正祖, 1752~1800)이 승하했다. 정조는 손암 정약전과 다산 정약용 두 형제의 든든한 후원자였다. 무엇보다 두 형제의 학문과 인품을 높게 평가하고 인정해 준 임금이었다. 다산 시문집 제15권 ‘선중씨(先仲氏)의 묘지명’ 중에 손암과 정조의 일화들이 적혀 있다. 글을 살펴보면, 이 벽(李檗, 1754~1786)을 통해 서학(西學)에 경도된 손암...